첫 소설은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.

호야지기가 가장 감동적으로 읽은 소설은 황순원의 소나기가 아니고
뉴욕의 프로그래머입니다.
사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임백준님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(이유는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, 나는 프로그래머다,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이 별로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이죠. 번역하신 책인 해커와 화가는 샀음) 뉴욕의 프로그래머를 읽고 바로 팬으로 돌변



어떤 분께서는 이게 소설이 아닌 줄 알고 읽으셨겠지만, 저는 정말 100% 소설인줄알고 "정말 이렇게 되면 좋겠다"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래밍은 상상이다을 읽고 100% 사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.
역시 외국인 노동자 욕구 20% 상승...



어쨋든 여기서 얻은 교훈은 "사람은 책을 5권은 내야 인정을 받는다".....
가 아니고
바로

 첫 소설은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.

-절대 진리


누군가: 그런데 호야지기의 첫 소설은 정보기관에 다니는 사람 이야기 아닌가요?
호야지기: 그거야 뭐 당연히 호야지기가 소설에 천부적인 소질을....
(퍽퍽퍽)
호야지기: 그게 아니고 그 전에 중학교때 수행평가로 제출한 유치뽕짝 중학생 러브스토리가 있었어요.
물론 10점 만점에 9점 받고 찢어 버렸지만...

어쨋든 전 지금 소설이 쓰고 싶어요.
모랄까 사춘기 소녀소년의....

N년째 사춘기 중

Posted by 호야지기

2008/11/14 21:57 2008/11/14 21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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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프로그래밍은 상상이다 -임백준

   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8/12/07 21:21 Delete

    이 책은 경영과 컴퓨터에 임백준씨가 기고한 칼럼들로 구성되어있다. 아마도 잡지나 인터넷 칼럼들을 열심히 본 독자들이라면 어떤 칼럼들은 예전에 보았던 내용들 일 것이다. 개인적으로 임백준씨의 글 들을 참 재미있게 읽고 있다. 그가 지금까지 써온 책들을 모두 읽어 봤는데 이번 책은 가장 재밌었다. 책을 읽다 보면 군데군데에서 그가 참 열심히 공부했구나, 하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. 임백준씨는 해커와 화가의 역자이기도 한데 그는 폴 그레이엄에 대해 그다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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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레몬에이드 2008/11/17 10:11 # M/D Reply Permalink

    몇 달째 구매 목록에만 들어있는 책... ㅠㅠ

    재밌게 읽으셨나봐요 ^^

    1. 호야지기 2008/11/17 21:50 # M/D Permalink

      넵^^

  2. hardboil 2008/11/17 11:17 # M/D Reply Permalink

    소녀인 거군요.. ~.~

    1. 호야지기 2008/11/17 21:49 # M/D Permalink

      그 만큼 마음이 여리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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